(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TV는 사랑을 싣고' 현정화가 남북단일팀으로 함께 뛰었던 이분희 선수를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11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탁구 전설, 전 탁구선수 현정화가 학창 시절 처음 탁구를 함께 시작했던 그리운 친구, 박소현 씨를 찾아 나섰다.
이어 현정화는 추억의 장소로 향하던 중, 수많은 기록을 세웠던 선수 시절의 사진들을 보며 추억을 회상했다. 양영자 선수와 함께 참가했던 1988년 서울 올림픽과 이분희 선수와 함께 남북단일팀으로 참가했던 1991년 지바 세계 선수권 대회가 기억에서 사라지지 않는 경기였다고.
이에 현주엽은 현정화에게 "혹시 이분희 선수 찾아달라고 할까 봐 걱정했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현정화는 "처음에 이분희 선수 찾아달라고 농담을 했다"며 만날 수 없는 현실에 씁쓸해했다. 더불어 현정화는 "남북단일팀 이후 1993년 예테보리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만나고 지금까지 만나지 못했다"고 밝히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는 추억 속의 주인공 또는 평소에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던 주인공을 찾아 만나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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