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020년도 본예산 2조 2372억 원 대비 31억 원, 0.14%가 줄어든 규모다. 세입예산은 중앙정부이전수입 1조7307억 원, 자치단체이전수입 4361억 원, 기타이전수입 361억 원, 자체수입 등 312억 원을 편성했다.
세출예산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교육복지예산 3473억 원을 편성해 교육복지안전망을 강화한다.
▲고교 무상교육 완성 750억 원 ▲누리과정지원 1182억 원 ▲방과후교육지원 128억 원 ▲정보화지원비 24억 원 ▲무상급식비 1145억 원 등을 확보했다.
특히 올해 공사립유치원 급식비를 신규 지원한 데 이어 내년에는 유아 1인당 친환경 식재료비 300원, Non-GMO 식재료비 100원씩을 추가 지원해 유치원 급식의 질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유아기 성장발달과 유아교육서비스의 질을 개선키로 했다.
학교 재정 운용의 자율성,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2454억 원을 확보했다. 학교기본운영비로 1172억 원을 책정해 단위학교 재정 운용의 자율성을 지원한다.
강윤석 시교육청 행정예산과장은"2021년 예산안은 코로나19 여파 속에서 학습결손과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미래교육 출발을 위한 기반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