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12일(한국시간) 현재까지의 성적과 경기력을 바탕으로 토트넘 1군 선수단 개인별 평점을 매겼다.
이 평가에서 손흥민은 팀 내 2위에 해당하는 평점 9점을 받아들었다. 손흥민보다 높은 평가를 받아든 동료는 공격수 해리 케인(10점) 뿐이다. 9점을 받은 선수 또한 손흥민을 제외하면 미드필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밖에 없다.
풋볼 런던은 손흥민에 대해 "그와 케인의 파트너십은 이번 시즌 토트넘이 좋은 출발을 보이는 결정적 이유가 됐다"며 "비록 최근 1~2주 동안은 최고의 폼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벌써 10골 5도움을 올렸다. (시즌이 끝나는) 내년 5월까지 이 기록은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박수를 보냈다.
풋볼 런던의 평가처럼 손흥민은 이번 시즌 절정의 폼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9월 새 시즌이 개막한 이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를 가리지 않고 공격포인트를 쌓고 있다. 특히 프리미어리그에서는 8경기 동안 8골을 터트리며 득점 순위 공동 선두에 올라 있다.
한때 손흥민-케인과 'KBS 라인'을 구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가레스 베일은 아직까지는 전성기 때의 폼을 보여주지 못하며 평점 6점을 받아들었다. 이적설이 돌고 있는 델레 알리는 "조세 무리뉴 감독의 계획에 들기 위해서는 앞으로 주어지는 기회를 잘 살려야 한다"는 냉혹한 평가와 함께 평점 5점이 주어졌다. 가장 낮은 평점을 받아든 선수는 3점의 제드송 페르난데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