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긱스 웨일스 축구대표팀 감독의 전 여자친구 케이트 그레빌의 근황이 공개됐다. /사진=더 선 보도화면 캡처

라이언 긱스 웨일스 축구대표팀 감독에게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진 전 여자친구 케이트 그레빌이 얼굴 일부분에 멍이 든 채로 첫 외출한 모습이 포착됐다.
1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은 "긱스의 전 여자친구가 긱스가 체포된 이후 처음으로 외출을 했다. 입술에는 멍이 든 채였다"고 전했다.

사진 속 그레빌은 편안한 운동복 차림에 친구들과 함께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을 나온 모습이다. 오른쪽 입술 위에 든 멍이 당시의 상황을 대변하는 듯 하다.


앞서 긱스는 지난 1일 영국 그레이트맨체스터주에 위치한 자택에서 그레빌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이들은 긱스가 다른 여성과 메시지를 주고받는 문제를 두고 갈등을 벌이다 폭력사태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를 받은 긱스는 결국 11월 A매치 기간 웨일스 대표팀을 지도하지 못하게 됐다. 곧바로 짐을 싸 집을 나온 그레빌은 현재 인근 지역에 따로 거처를 두고 생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