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의 주장 손흥민이 17일 오후 10시에 열리는 카타르와의 평가전에 선발 출전한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뉴스1 ©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손흥민이 카타르와의 2020년 마지막 A매치에도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출전한다. 최전방은 멕시코를 상대로 골 맛을 본 황의조가 책임진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17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마리아 엔절스도르프의 BSFZ 아레나에서 열리는 카타르와 평가전에 나설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해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카타르에 패했던 벤투호는 1년 10개월 만에 설욕에 나선다.

이번 평가전을 위해 파울루 벤투 감독은 25명을 소집했지만 조현우, 권창훈, 황인범, 나상호, 김문환, 이동준이 지난 15일 멕시코전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뛸 수 없게 됐다.

19명만으로 카타르전을 치러야 하는 벤투호의 최전방은 멕시코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린 황의조가 맡는다. 양쪽 측면은 주장 손흥민과 황희찬이 책임진다. 중원은 이재성과 남태희, 정우영으로 구성됐다.


수비는 왼쪽부터 윤종규, 권경원, 원두재, 김태환이 자리한다. 수문장은 멕시코전에서 선방을 펼쳤던 구성윤이 맡는다.

◇카타르전 선발 명단

ΔGK = 구성윤(대구)

ΔDF = 윤종규(서울), 권경원(상주), 원두재, 김태환(이상 울산)

ΔMF = 이재성(홀슈타인 킬), 남태희, 정우영(이상 알 사드)

ΔFW = 손흥민(토트넘), 황의조(보르도), 황희찬(라이프치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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