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임성재(22·CJ대한통운)가 마스터스 준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SM클래식(총상금 660만달러)에서 컷탈락했다.
임성재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 리조트의 시사이드 코스(파70·700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임성재는 중간합계 1언더파 141타를 기록, 컷 통과 기준(3언더파)을 넘지 못했다.
임성재는 지난주 막을 내린 마스터스에서 공동 2위에 오르며 맹활약했다. 하지만 RSM클래식에서는 컷을 넘지 못해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임성재의 컷탈락은 2020-21시즌 처음이다.
임성재 외의 한국 선수들도 부진했다. '맏형' 최경주(50·SK텔레콤)가 이븐파 142타, 이경훈(29·CJ대한통운)은 1오버파 143타, 강성훈(33·CJ대한통운)이 5오버파 147타에 그치며 모두 컷을 넘지 못했다.
한편 2라운드까지 선두는 14언더파 128타를 기록한 로버트 스트렙(미국)이다. 둘째 날 9타를 줄인 스트렙은 2014년 10월 맥글래드리 클래식 이후 약 6년 만에 PGA투어 2번째 우승을 노린다.
1라운드까지 공동 선두를 달리던 카밀로 비예가스(콜롬비아)는 12언더파 130타로 단독 2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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