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문화회관이 연말을 맞아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 

12월3일 금정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국악계 최고의 스타 안숙선, 유지숙, 남상일, 박애리가 함께하는 ‘토선생 용궁가다’/사진=금정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중 콘서트부터 클래식의 정수 오페라까지 다양한 장르의 예술이 두루 포진된 기획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2월의 금정문화회관은 국악계 최고의 스타 안숙선, 유지숙, 남상일, 박애리가 함께하는 ‘토선생 용궁가다’를 시작으로, 장사익과 김영임이 출연하는 송년콘서트 ‘판’이 그 감동을 이어간다. 

12월3일 오후 7시 30분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대공연장)에서 안숙선, 유지숙, 남상일, 박애리가 함께하는 국악 한마당이 펼쳐진다. 2월19일 오후 5시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대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송년콘서트 ‘판’' 공연에서는 우리 고유의 가락과 가요의 애잔한 정서를 절묘하게 조화시키며 폭넓은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장사익과 우리 노래의 길을 아름답게 들려주는 김영임의 히트곡들을 차례로 들을 수 있다. 

전 세계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명작 오페라 라트라비아타가 국립오페라단 초청으로 진행되어 화려한 12월 라인업의 정점을 찍는다. 금정문화회관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 11시 브런치 콘서트는 새롭게 단장한 은빛샘홀(소공연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국립오페라단의 명작 오페라 '라트라비아타'가 12월22일 오후 7시30분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대공연장)을 찾아온다. 또,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공연을 좀 더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12월18일 오후 7시30분 은빛샘홀(소공연장)에서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미리보기 콘서트'도 준비됐다. 12월의 11시 브런치 콘서트의 주제는 ‘춤’이다. 금정문화회관 은빛샘홀에서 펼쳐질 이번 공연은 ‘댄싱 클래식’이라는 특별한 주제로 12월22일 오전 11시에 관객들을 찾아온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금정문화회관이 준비한 다채로운 기획 공연 프로그램과 함께 많은 분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연말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