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광주·전남지역 기혼여성 대비 '비취업여성' 비중은 전년에 비해 높아진 반면 '경력단절여성(경단녀)'비중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부가항목)경력단절여성 현황'에 따르면 지난 4월 현재 광주 15~54세 기혼여성은 25만8000명으로 전년(26만8000명)대비 3.6% 감소했고, 이 중 조사 당시 일하지 않은 비취업여성은 10만명으로 전년대비 0.7%포인트 증가했으나, 경력단절여성은 4만9000명으로 전년(5만4000명)대비 8.6%(5000명) 감소했다.
기혼여성 대비 비취업여성 비중은 38.8%로 전년(37.2%)대비 1.6%포인트 높아졌으나, 경력단절여성 비중은 19.0%로 전년(20.1%)대비 1.1%포인트 낮아졌다. 비취업여성대비 경력단절여성 비중은 49.0%로 전년(54.0%)대비 5.0%포인트 하락했다.
전남지역 15~54세 기혼여성은 26만5000명으로 전년(27만9000명)대비 4.8% 감소했다. 비취업여성은 9만3000명으로 전년(9만5000명)대비 1.9%포인트 감소했고, 경력단절여성은 4만4000명으로 전년(5만2000명)대비 14.1% 감소했다.
기혼여성 대비 비취업여성 비중은 35.2%로 전년(34.2%)대비 1.0%포인트 상승했으나, 경력단절여성 비중은 16.7%로 전년(18.5%)대비 1.8%포인트 하락했다.
비취업여성 대비 경력단절 여성 비중은 47.4%로 전년(54.2%)대비 6.8%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력단절여성 비중’은 18세 미만 자녀 유무 및 각 자녀수별 15~54세 기혼여성 대비 경력단절여성의 비중을 의미한다. 이번 조사에서 경력단절여성이 직장(일)을 그만둔 사유는▲육아(42.5%)▲결혼(27.5%)▲임신·출산(21.3%)▲가족돌봄(4.6%)▲자녀교육(4.1%)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