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가 자택에 찾아온 방송사 취재진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지난달 25일 박 대표를 상해·특수상해·특수공무집행방해·총포화약법 위반 등 4개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박 대표는 지난 6월23일 오후 9시쯤 서울 송파구 자택에 찾아온 SBS 취재진에게 항의하며 벽돌을 던지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또 자신의 신변을 보호하던 경찰이 이를 말리자 가스총을 분사한 혐의도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지난 7월31일 박 대표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은 보완수사가 필요하다며 기각해 불구속 상태로 수사를 이어왔다. 이후 경찰은 지난 9월 박 대표를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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