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구단은 전 삼성 투수인 정인욱을 2021시즌 육성선수로 계약했다고 14일 밝혔다. 연봉은 3000만원이다.
한화는 앞서 지난 7일 퓨처스(2군) 훈련장이 위치한 서산에서 정인욱에 대한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에는 최원호 한화 퓨처스 감독을 비롯한 구단 관계자들도 참석해 그의 기량을 점검했다.
한화는 선수 가치분석과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입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정인욱은 지난 2009년 2차 3라운드 21순위로 삼성에 입단한 뒤 줄곧 한 팀에서만 활약했다. 통산 156경기 등판해 396과 3분의2이닝을 소화했고 19승20패 1홀드 1세이브 5.5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2020시즌에는 5경기 출전해 승패없이 8.44의 평균자책점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