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전 국가대표 수비수 황석호(32)가 일본 프로축구 J리그1 사간도스로 이적한다.
사간도스는 3일 "황석호를 완전 이적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사간도스는 지난해 J리그 1부 18개 팀 중 14위에 자리했다.
황석호는 산프레체 히로시마, 가시마 앤틀러스(이상 일본), 텐진 테다(중국) 등을 거쳐 2018년부터 시미즈 에스펄스에서 뛰었다.
지난 시즌 시미즈에서 19경기에 나와 2골을 넣었다.
황석호는 구단을 통해 "이번에 사간도스에 입단하게 됐는데, 하루라도 빨리 팬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3년 간 뜨거운 지지를 해줬던 시미즈 팬들에게도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그 응원은 절대 잊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석호는 대구대를 졸업하고 2012년 산프레체에 입단했다.
그는 2012 런던 올림픽에서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하며 한국의 동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다. A매치 4경기 출전 경험이 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도 최종 엔트리에 뽑혀 러시아와 조별 예선 첫 경기에 교체 출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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