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국내 재개발 사업, 이라크 신항만 공사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인다.
5일 오전 10시41분 현재 대우건설은 전일대비 14.56%(750원) 오른 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우건설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 304번지 일대에서 진행되는 ‘흑석11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총회에서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치열한 서울 정비사업에서 올해 첫 수주에 성공하게 됐다.


또 전날 대우건설은 이라크 남부 바스라주에서 한화 약 2조9000억원 규모의 알 포 신항만 후속공사를 패키지로 계약했다. 이번 후속공사 계약을 통해 대우건설은 이라크 알 포 신항만에서만 총 10건의 공사, 약 4조1000억원의 수주 누계액을 기록하게 됐다.

대우건설은 동일 사업에서의 연이은 수주로 숙련된 우수 인력과 기존 현장 장비를 활용할 수 있게 됐으며, 공사 수행 리스크 최소화와 더불어 원가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