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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중국에서 9일 하루 동안 6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근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오고 있는 허베이성에서도 이날 46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0일 0시(현지시간) 기준 신장 위구르자치구를 포함한 중국 31개 성·시·자치구에서 6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보고됐다. 이 중 21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고, 본토 감염자는 48명이다.

본토 감염자는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허베이성에서 46명, 베이징과 랴오닝성에서 각각 1명이 나왔다.


이에 따라 지난 1일~9일까지 허베이성의 누적 확진자는 총 400명이다. 당국은 이같은 확산세에 스자좡과 싱타이시 모든 주민들에게 '7일간 외출 금지령'을 내렸다. 이번 외출 금지령으로 1800명이 넘는 주민들의 발이 묶이게 됐다.

무증상 감염자는 27명이 발생했으며, 이 중 13명은 해외 유입 사례다.

위건위는 기침과 발열 등 감염 증상은 없지만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무증상 감염자를 따로 집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 본토 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8만7433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사망자는 4634명으로 지난 5월 이후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본토 내 중화권 확진자는 Δ홍콩 9211명(사망 157명 포함) Δ마카오 46명 Δ대만 828명(사망 7명 포함) 등 총 10085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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