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올해 본예산이 구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전년 대비 6.2% 증가한 8910억원으로 확정됐다고 11일 밝혔다.
8910억원 중 일반회계는 6.1% 증가한 8700억원, 특별회계는 10.5% 늘어난 210억원이다. 구는 구민 건강 및 안전 확보, 지역경제 회복 지원, 포스트 코로나 환경변화 대응,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전체 예산 중 사회복지 분야는 전년 대비 347억원 증가한 5322억원으로 59.7%를 차지한다. Δ기초생활보장에 995억원 Δ취약계층 지원에 552억원 Δ보육·가족·여성에 1459억원 Δ노인·청소년에 2160억원 Δ지역일자리 사업에 67억원 등을 편성했다.
환경·녹지분야에는 582억원, 안전 및 도로·교통분야 393억원, 문화·관광분야 258억원, 보건분야 194억원, 지역개발·경제·산업분야 165억원, 교육분야 155억원, 일반공공행정분야 354억원이 각각 배정됐다.
김미경 구청장은 "연초부터 신속한 재정집행을 통해 부족한 민간 수요를 보완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는 경제회복 동력을 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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