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여정이 영화 '미나리'로 미국 비평가협회에서 3개의 여우조연상을 연속 수상하며 미국 시상식 연기상 11관왕에 등극했다. /사진=판씨네마 제공
배우 윤여정이 영화 '미나리'로 미국 비평가협회에서 3개의 여우조연상을 연속으로 추가하며 대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12일 '미나리' 배급사에 따르면 윤여정은 샌디에이고, 뮤직시티, 디스커싱필름 비평가협회에서 3개의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미국 시상식 연기상 11관왕에 등극했다.

윤여정은 보스턴에 이어 샌디에이고, 디스커싱필름 비평가협회에서 아카데미상 유력 후보인 아만다 사이프리드를 제치고 여우조연상을 차지했다. 

'미나리'의 정이삭 감독도 작품삭과 각본상을 추가하며 작품상 3관왕과 각본상 4관왕에 올랐다.


2021년 상반기 개봉 예정작 '미나리'는 1980년대 미국 아칸소로 이주한 한인 가정의 이야기로 정 감독과 가족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았다. 스티븐 연, 윤여정, 한예리, 윌 패튼, 앨런 김, 노엘 케이트 조가 출연한다. 윤여정은 스티븐 연과 한예리 부부를 돕기 위해 한국에서 온 할머니 순자를 연기했다.

'미나리'는 미국 영화제의 호평이 잇따르며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