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부터 내린 폭설로 서울 일부 도로가 통제됐다. 이에 서울시는 시민들은 퇴근길 대중 교통을 이용해달라고 요청했다. /사진=장동규 기자

12일 오후부터 내린 폭설로 서울 일부 도로가 통제됐다. 이에 서울시는 시민들은 퇴근길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서울시 교통정보 시스템에 따르면 폭설로 인왕산로 사직공원-창의문삼거리 구간 양방향, 북악산로 창의문삼거리-북악골프연습장 구간 양방향이 밤 11시30분까지 통제된다.

아울러 정릉로 10길 북악골프연습장-정릉3차인센터 구간 양방향, 난곡로 난우파출소-난향삼거리 구간 양방향, 개운산산책로 서울개운초교-성북구의회 양방향도 밤 11시30분까지 통제될 예정이다.


기상청이 이날 오후 3시40분을 기해 서울 동남·서남권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함에 따라 서울시는 낮 12시쯤 발동한 제설 비상근무를 1단계를 이후 2단계로 격상했다.

2단계 비상근무에서는 인력 4000명, 차량·장비 1000여대를 투입해 제설작업을 시작한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눈이 계속해서 내리고 있으며 퇴근시간까지 계속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며 "퇴근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