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광주지역 아파트 3.3㎡ 당 평균 분양가가 1222만원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43만원 낮아진 반면 전남은 934만원으로 125만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2020년 12월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을 조사한 결과 광주 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 370만원으로 전년(383만원)대비 3.4%(13만원) 떨어졌고 전월(374만원)에 비해서도 1.7%(4만원)하락했다.
월별 평균 분양가격은 공표직전 12개월(작성기준월 포함) 동안의 자료를 평균 집계해 작성한다.
광주는 분양 가구수(992가구)가 전년(1634가구)보다 줄었고 5개 자치구 전체가 고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서 분양가격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HUG는 집값 상승을 주도한 광주 서구, 남구, 광산구 3개 자치구를 먼저 고분양가관리비역으로 지정한 후 지난해 12월 동구, 북구로까지 확대하며 광주 전역이 고분양가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규모별로 ㎡당 평균 분양가는 60㎡이하 352만원으로 전년대비 10.32%(40만5000원)하락했고 60㎡초과 85㎡이하는 370만원으로 전년대비 3.89%(15만원) 하락했다. 85㎡초과 102㎡이하는 461만원으로 전월과 동일했으며 102㎡초과는 442만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2.55%(11만원)상승했다.
전남지역 지난해 12월 ㎡ 당 평균 분양가는283만원으로 전년동월(245만원)대비 13.4% (38만원)상승했다. 분양은 655가구로 전년동월(1054가구)보다 399가구 줄었다.
규모별로 ㎡ 당 분양가는 60㎡이하가 266만원으로 전년동월(252만원)대비 5.20%(13만2000원)상승했고 60㎡초과 85㎡이하 283만원으로 전년대비 15.49%(38만원)상승했다. 85㎡초과 102㎡이하는 302만원으로 전월과 같았고, 102㎡초과는 331만원으로 전년동월(305만원)에 비해 25만9000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