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가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 출연해 마지막 듣기 중 목소리를 난입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은 타블로가 지난 2015년 6월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에서 열린 Mnet ‘쇼미더머니4’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1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 출연한 에픽하이 타블로가 다시듣기 찬스 중 일으킨 목소리 난입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는 에픽하이 타블로, 투컷이 출연해 첫 받아쓰기에 도전했다. 

첫번째 문제는 쿨 '눈 속의 여인'이었다. 2차 시도에 실패한 도레미들은 예상과는 달리 'ㄱ'이 들어간다는 초성 힌트 결과에 "우리 큰일났다"며 좌절했다. 

김동현은 "반반 힌트 주면 안 되냐"며 "반은 전체 띄어쓰기, 반은 초성을 원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MC 붐은 이를 허락했고 노래를 틀었다.

마지막 3차 듣기 중 'ㄱ'에 해당하는 가사를 들은 타블로는 노래가 나오는 중임에도 "그냥 그냥"이라고 소리쳤다. 

피오는 듣기가 끝나자마자 "타블로 때문에 뒤에 못 들었다"며 일어났다. 

타블로는 "여러분 너무 미안하다"며 "죽을죄를 지었다. 너무 신나서 그랬다"고 사과했다. 이에 붐은 "타블로 경고다"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타블로의 목소리 난입에도 아랫줄을 다 적으며 정답을 맞혔고 연포탕을 먹었다. 넉살은 "만약 아랫줄에 틀린 거 있었으면 타블로는 대역 죄인이었다"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