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나리'에서 모니카역을 맡은 배우 한예리가 아카데미 등 할리우드 시상식을 예측하는 전문 매체에 집중 조명을 받았다. /사진=임한별 기자
아카데미 등 할리우드 시상식을 예측하는 전문 매체가 영화 '미나리'의 배우 한예리를 집중 조명했다. 한예리는 미국 아칸소에서 희망을 뿌리내린 한국 가족의 든든한 어머니 모니카 역을 맡았다. 
20일 판씨네마에 따르면 골드더비는 지난 9일(현지시각) '배우 한예리를 오스카가 주목해야 할 이유'라는 헤드라인 기사에서 "이 영화의 성공 열쇠는 한예리"라고 평가했다.

매체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기회를 찾는 강인한 어머니 모니카 역을 완벽하게 열연해준 한예리 덕분에 '미나리'의 극적인 순간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호평했다.


골드더비는 영화 비평가, 저널리스트 등의 투표를 집계해 아카데미 시상식의 판도를 높은 적중률로 예측하는 매체로 꼽힌다.

영화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인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이야기다. ‘미나리’는 ‘문라이트', ‘노예 12년’ 등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을 탄생시킨 브래드 피트의 제작사 플랜B가 제작을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