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한 작가가 대본을 쓴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제작발표회가 20일 온라인으로 열렸다. /사진=TV조선 제공
'막장 드라마의 대가'로 불리는 임성한 작가가 차기작 '결혼작사 이혼작곡'으로 돌아왔다.
TV조선은 20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특히 '보고 또 보고', '인어 아가씨', '하늘이이여', '압구정 백야' 등 히트작을 대거 집필한 임성한 작가가 '피비'라는 새로운 필명으로 6년 만에 복귀해 관심을 모은다.

연출진과 출연 배우들은 이번 작품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유정준 감독은 "지난해 9월 작가님과 제작사에게 대본을 4회까지 전달받았는데 그날 밤에 단숨에 다 읽었다. 복잡다단한 서사구조였는데 그만큼 쉽고 자연스럽고 재밌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신기생뎐'을 통해 임 작가와 인연을 맺은 배우 성훈도 "작가님이 6년 공백기를 가지고 오랜만에 복귀한다"며 "원래도 대본을 현실적이고 계산적으로 굉장히 잘 쓰시는데 이번에 6년 동안 에너지를 축적해왔다가 터트린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박수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