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외야수 추신수의 차기 행선지 중 하나로 미네소타 트윈스가 물망에 올랐다. /사진=로이터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된 추신수의 차기 행선지 중 하나로 미네소타 트윈스가 언급된다.
미국 매체 '폭스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미네소타의 잠재적 좌익수 후보군을 예상하며 추신수도 함께 거론했다.

이날 보도에서 폭스스포츠는 "미네소타가 다른 곳에 돈을 쓰지 않는다면 보다 저렴하게 추신수를 데려올 수 있다"며 "추신수는 지난해 부상 등으로 33경기 출전에 그쳤다"고 전했다.


이어 "추신수는 2년 전 21홈런 62타점 0.264의 타율로 올스타까지 선정됐다"며 아직 활용 가치가 남아있음을 주장했다.

지난 2005년 시애틀 매리너스를 통해 빅리그에 데뷔한 추신수는 2014시즌을 앞두고 7년 총액 1억3000만달러(약 1430억원)에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했다.

추신수와 텍사스의 계약은 2020시즌을 끝으로 종료됐다. 추신수는 메이저리그 잔류 의지를 불태우며 타 구단을 알아보고 있지만 아직 새로운 팀을 구하지는 못했다.


폭스스포츠는 미네소타가 외부에서 좌익수를 찾을 경우 추신수 외에도 마르셀 오주나, 라이언 브론, 애덤 듀발 등이 잠재적 후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