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가 34만명을 넘어섰다. 사진은 지난 6일 일본 도쿄의 한 상가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걸어가는 모습. /사진=로이터
일본에서 5500여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으며 누적 확진자수가 34만명을 넘어섰다.

21일 NHK방송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5분 기준 일본 내 누적 확진자 수는 전일보다 5531명 증가한 34만7021명이다.
수도인 도쿄에서는 21일 하루 동안 147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확인됐다. 도쿄 내 누적 확진자 수는 누적 9만명을 넘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자 지난 7일 도쿄 등 수도권에 긴급사태 선언을 발령했다. 이어 13일에는 오사카, 아이치, 후쿠오카 등 7개 부현에 대해서도 긴급사태 선언을 확대했다.


긴급사태 선언이 확대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확산세는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