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크리스토퍼 레이 미 연방수사국(FBI) 국장을 유임할 것이라고 백악관 소식통을 인용해 NBC가 21일 보도했다.
레이 국장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임명한 임물로 임기는 10년이다. 그는 유임이 유력시되고 있었다. 전날만 해도 백악관은 그의 거취에 대해 말을 아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20일 첫 기자회견에서 레이 국장 유임 여부를 묻자 대통령과 그 문제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날 백악관 관계자는 "바이든 대통령이 그를 유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임명했음에도 레이 국장은 트럼프와 관계가 좋지 않았다. 2017년 7월 상원 청문회에서 레이 국장은 "뮬러 특검 수사가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마녀 사냥'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트럼프와 불협화음을 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언팩] 지금 달러 사야 하나…환율 변동의 방정식 / 임신중지약 '미프진' 도입되나](https://i.ytimg.com/vi/rdwHE0omcGE/hqdefault.jpg?width=1920&quality=75)
.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