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가 메르세데스-EQ의 새로운 컴팩트 순수 전기차 ‘더 뉴 EQA’를 올해 국내 출시를 예고했다.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벤츠가 메르세데스-EQ의 새로운 컴팩트 순수 전기차 ‘더 뉴 EQA’를 올해 국내 출시를 예고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설명에 따르면 더 뉴 EQA의 디자인은 메르세데스-EQ 브랜드의 ‘진보적인 럭셔리(Progressive Luxury)’를 상징하며, 전기차 고유의 아름다움을 담고 있다.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에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삼각별이 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전면부를 가로지르는 광섬유 스트립은 풀 LED 헤드램프의 주간 주행등과 이어져 주야간 시인성을 높였다. 후면부에는 점점 가늘어지는 형태의 LED 후미등이 LED 조명 스트립과 하나로 이어져 있다.

EQA는 전후방의 짧은 오버행(범퍼 끝부터 바퀴 축까지의 거리)과 함께 GLA 모델의 디자인 비율을 그대로 적용했다. 보닛의 불쑥 솟은 파워돔은 더 뉴 EQA의 존재감을 강조하며 차체에서 도드라진 숄더 라인과 쿠페를 연상시키는 옆 창문 라인 또한 차별화된 특징이다.
더 뉴 EQA에는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됐으며 미디어 디스플레이의 메르세데스-EQ 항목을 선택하면 충전 옵션, 전력 소비 및 에너지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메뉴가 표시된다.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실내에도 더 뉴 EQA의 특성을 나타내는 다양한 요소가 적용됐다. 대표적인 요소가 새로운 스타일의 백라이트 트림과 통풍구, 좌석 및 차 키에 적용된 로즈골드 색상의 데코 트림이다. 더 뉴 EQA에는 2개의 7인치(17.78cm) 디스플레이 혹은 2개의 10.25인치(26cm) 와이드 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적용된다. 총 5개로 구성된 원형 통풍구는 터빈 형태로 정교하게 설계된 공기 유도판이 적용됐다.
뒷좌석 등받이는 40:20:20으로 접을 수 있으며 앞좌석 최대 헤드룸은 1037mm, 앞좌석과 뒷좌석 레그룸은 각 1045mm, 896mm다.


더 뉴 EQA에는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됐으며 미디어 디스플레이의 메르세데스-EQ 항목을 선택하면 충전 옵션, 전력 소비 및 에너지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메뉴가 표시된다.
급속 충전 환경과 배터리의 상태에 따라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데 대략 30분가량 소요된다.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QA는 더 뉴 EQA 250 모델로 우선 출시되며 140kW의 출력과 1회 완전 충전 시 426km(유럽기준)의 주행거리 를 갖췄다. 차체 하부에는 66.5kWh의 더블-데커(double-decker)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되며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전기 파워트레인(eATS)을 추가 장착한 사륜구동 모델과 500km이상 의 주행거리를 제공하는 모델 등 추가적인 라인업이 출시 예정이다.
더 뉴 EQA는 교류(AC) 방식의 완속 충전기로는 최대 11kW로 충전할 수 있으며 직류(DC) 방식의 급속 충전기로의 경우 100kW의 최대 출력으로 충전이 가능하다. 급속 충전 환경과 배터리의 상태에 따라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데 대략 30분가량 소요된다. 상황에 따라 최적화된 에너지 회생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에코 어시스트(ECO Assist) 기능도 탑재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세계 최초로 공개된 더 뉴 EQA와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를 올해 국내 출시하며 순수 전기차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