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지난 22일 한동훈 검사장에 대해 무혐의 처분한 내용을 서울중앙지검장에게 전자결재로 올렸으나 지검장이 연가를 내 결재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2019년 8월6일 하반기 검사 전입신고식에 참석한 한동훈 검사장. /사진=뉴스1
채널A 사건을 수사해온 검찰이 한동훈 검사장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리고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에게 전자결재를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변필건)는 지난 22일 채널A 사건에서 강요미수 혐의 공범으로 지목된 한동훈 검사장을 "혐의 없음"으로 결론 내리고 검찰 내부망을 통해 이 지검장에게 전자결재안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수사팀은 지난해 말 한 검사장에 대해 공모 근거가 부족하고 혐의 확정도 어렵다는 취지의 무혐의 의견을 담은 보고서를 상부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종 결정은 해를 넘기며 미뤄졌다.


이성윤 지검장은 22일 연가를 내 아직까지 결재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