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손흥민이 오는 26일 열리는 위컴 원더러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은 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사진=로이터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손흥민이 다가오는 FA컵 4라운드(32강) 경기에서 휴식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오는 26일 열리는 토트넘과 위컴 원더러스의 2020-2021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 경기 선발 라인업을 전망했다.

이브닝 스탠다드는 이날 보도에서 조제 모리뉴 토트넘 감독이 가레스 베일,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루카스 모우라로 공격진을 구성할 것이라 내다봤다. 주전 공격수인 해리 케인과 손흥민은 선발에서 제외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토트넘은 위컴전이 끝난 뒤 오는 29일 리버풀과의 리그 경기를 치른다. 힘든 경기가 다가오는 만큼 모리뉴 감독은 한 수 아래 전력으로 평가되는 위컴전에서 되도록 주전급 선수들의 체력을 안배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난 17일 열린 셰필드 유나이티드전 이후 일주일 넘게 실전이 없었던 만큼 경기 감각을 유지하는 차원에서 후반 교체 투입은 가능하다.

분석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도 비니시우스와 베일, 모우라가 선발 명단에 들어갈 것이라 내다봤다. 다만 4-3-3 포메이션을 예측한 이브닝 스탠다드와는 달리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어 에릭 라멜라가 함께 출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시즌 주전 경쟁에서 밀려난 미드필더 델레 알리는 이날 경기에서도 출전이 불투명하다. 모리뉴 감독은 이날 경기에 앞서 알리가 힘줄에 문제가 생겨 명단에 들지 못할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