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청사 전경/사진=머니S DB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생산·서비스 기반 고도화와 경영안정를 도모하기 위해 300억원 규모의 구조고도화자금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광주시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전업률 30% 이상인 제조업체와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체, 지식산업센터 건립업체 등이다. 지원 선정 시 창업 지원 또는 경쟁력 강화 지원을 받게 된다.

시설자금은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으로 업체당 10억원 한도, 운전자금은 1년 거치 2년 균분상환으로 업체당 3억원 한도며 지식산업센터 건립업체는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20억원 한도로 지원한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시 선정 명품강소기업, PRE-명품강소기업, 일자리우수기업, 광주형일자리기업, 우수중소기업인, 산업안전보건우수기업에는 인증기간 내 융자액의 10% 이내에서 추가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내달 16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다. 광주경제고용진흥원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신청한 후 융자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공장등록증 사본, 최근년도 결산재무제표 등 서류를 작성해 광주경제고용진흥원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중소기업 구조고도화자금은 지난 1994년부터 제조업 관련 중소기업에 매년 340여억원 규모로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자금이 필요한 기업은 서류 접수와 심사 이후 광주은행을 비롯한 9개 은행에서 자금을 대출받게 된다.


손항환 시 기업육성과장은 "제조업체 또는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체 설립일로부터 7년이 경과되지 않은 기업의 창업과 동 업체를 7년 이상 가동 중인 업체의 경쟁력강화를 지원해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고 있다"며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 및 코로나19 경제위기로 인한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 지원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