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주에서는 6000명, 전남은 1만명이 순유출됐다.광주광역시 전경/사진=머니S DB.
지난해 광주에서는 6000명, 전남은 1만명이 고향을 등진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6일 내놓은 '2020년 국내인구이동통계 결과'에 따르면, 광주 총전입은 22만6000명, 총전출은 23만2000명으로 6000명이 순유출됐다.

광주는 2010년 4000명이 순유입된 이후 2015년 9000명, 2019년 4000명이 떠났다.

전남 지난해 총전입은 23만9000명, 총전출 24만9000명으로 1만명이 빠져나갔다.

전남은 2015년 4000명이 순유입된 후 순유출 폭이 더욱 커졌다.

광주와 전남 모두 20~29세의 경우 순이동률은 -2.7%, -11.0%로 가장 높았으며, 광주와 전남 등 지리적으로 인접한 시도간의 전입 및 전출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인구이동 사유는 ▲주택(38.8%) ▲가족(23.2%) ▲직업(21.2%) 순으로 총이동 사유의 83.2%를 차지했다. 

시도내 이동사유는 주택(47.2%)이 가장 많은 반면, 시도간 이동사유는 직업(34.3%)이 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