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2월1일부터 스프링캠프에 들어간다. / 사진=뉴시스
국내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내일부터 일제히 국내에서 스프링캠프에 돌입하며 2021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시즌 우승트로피를 차지한 NC 다이노스는 오는 2월1일부터 창원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한다. 홈구장인 창원NC파크와 마산야구장, 마산야구센터 내 보조구장을 사용한다.

두산 베어스는 베어스파크 실내구장을 최대한 활용해 1차 캠프를 진행한 뒤 울산에서 2차 캠프를 갖고 3월부터 본격적인 연습경기에 들어간다 .


KT 위즈는 기장과 울산에서, LG 트윈스는 경기도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 스프링캠프를 진행한다. 키움 히어로즈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KIA 타이거즈는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롯데 자이언츠는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1시즌을 대비한다.

삼성 라이온즈는 경산볼파크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이원화 훈련을 진행하며 구단주가 갑작스럽게 바뀐 SK 와이번스는 제주도 서귀포의 강창학야구장에서 캠프를 실시한다.

카를로스 수베로 신임 감독 체제를 시작한 한화 이글스는 경남 거제에서 새 시진을 준비한다.


각 구단들은 2월 캠프 초반에는 기초 체력과 기술 훈련 등에 집중한 뒤 2차 캠프에서는 피칭, 배팅 등으로 몸상태를 끌어올린다. 이후 연습경기를 통해 경기력을 점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