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무릎 위에 '제1468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 기자회견' 개최를 알리는 손팻말이 놓여 있다. 2020.12.2/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다음달 3일 수요시위에서 조직 쇄신을 위한 '성찰과비전위원회'(위원회) 활동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위원회의 제안으로 정의연 이사회가 전면 개편된 데 따라 새 이사회 명단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정의연은 후원금 유용 논란 등이 일자 운동 방향과 조직구성을 재검토하기 위한 위원회를 꾸렸다.


위원회는 지난 2020년 6월24일 1차 회의 이후 이달 말까지 총 12차례 회의를 진행하며 정의연의 조직과 사업을 진단하고 경청간담회를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또 외부전문가에 정의연의 회계 관리체계와 조직사업 분석 및 미래전략 수립 컨설팅도 의뢰했다.

위원회는 2020년 8월12일 활동 목적으로 Δ정의연 회계 관리체계 개선방안 마련 Δ정의연의 조직과 사업 관련 활동 점검 및 진단을 통한 개선방안 마련 Δ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운동 방향과 비전 제시 Δ대국민 소통방안 총 4개를 밝힌 바 있다.

정의연은 "위원회는 새로운 비전을 위해 매진해 온 7개월간 활동을 마치며 더욱 새롭게 나아가기 위한 방향과 제안내용을 2월3일 낮 12시, 제1477차 수요시위 기자회견 현장에서 발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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