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이 26일(현지시간) 하노이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차 공산당 전당대회에 참석해 개막연설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최종일 기자 = 베트남 권력 서열 1위인 응우옌 푸 쫑(76)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 공산당 전당대회에서 서기장으로 선출됐다고 베트남 국영 언론을 인용해 로이터통신이 31일 보도했다.
이로써 쫑 서기장은 이례적으로 3번째 임기를 시작하게 됐고, 베트남에서 수십년만에 가장 강력한 지도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히게 됐다.

정치국원과 국회의장을 거쳐 2011년 권력서열 1위에 오른 쫑 서기장은 2016년 전당대회에서 신진 세력을 이끌었던 응우옌 떤 중 당시 총리를 밀어내면서 베트남에서 수십년만에 가장 강력한 지도자로 등극했다.


권력 서열 2위인 쩐 당 꽝 주석이 2018년 9월 사망하면서 국가주석도 겸하고 있는 쫑 서기장은 2016년에 이어 이번에도 정치국 위원은 재선 시 65세를 넘길 수 없다는 당헌의 예외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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