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외국인 타자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가 오는 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사진=뉴스1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외국인 타자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가 오는 3일 입국,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두산 구단은 2일 "페르난데스가 내일(3일) 오후 5시25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고 밝혔다.

예정대로라면 페르난데스는 이미 입국해 자가격리에 들어갔어야 했다. 원래 계획됐던 페르난데스의 입국 시기는 지난달 30일이다. 하지만 현지에서 출국하기 전 서류상의 미비점이 발견돼 4일이 더 지나서야 한국행 비행기에 오를 수 있었다.


페르난데스는 입국한 뒤 강원 홍천군의 한 펜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이후 19일부터 두산 선수단에 합류, 울산으로 이동해 본격적인 새 시즌 준비에 나선다.

페르난데스만 합류하면 두산은 새 시즌을 함께할 외국인 선수 3명이 모두 입국하게 된다. 앞서 두산은 투수 워커 로켓(1월30일)과 아리엘 미란다(1월31일)가 미리 입국해 자가격리를 치르고 있다. 페르난데스를 제외한 두 선수는 이번이 첫 한국 생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