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류 온누리 상품권은 시중은행 16곳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신분증을 지참해 현금으로 구매해야 한다. 16곳의 판매처는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경남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수협은행,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이다.
지류뿐 아니라 모바일 온누리 상품권도 할인구매가 가능한데, 모바일 온누리 상품권은 별도 공지까지 10%할인과 100만원 할인구매한도를 유지하고 은행과 간편결제 앱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번 특별판매는 한도 1조원이며, 한도가 소진되면 기한에 관계없이 할인 등의 혜택은 모두 종료된다.
세 번째에 은행 문앞에 온누리 상품권에 대한 안내문을 따로 붙이지 않은 시중 대형은행을 찾았다. 이번에는 구입에 성공했다.
왜 은행별로 상품권 매진 시점이 다른 것일까?
부산중기청의 온누리상품권 담당자는 “이번 설 명절 특별할인기간 동안 1조원의 한도로 16개 금융기관이 판매를 하는 것은 맞지만 16개 금융기관이 상품권 발행액을 정확히 균등배분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라며 “해당 은행에서 판매할 수 있는 정도의 상품권을 요청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다 보니 금융기관에 따라 이미 매진된 곳이 있고, 아직 여유가 있는 곳이 있을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직접적으로 온누리 상품권을 받고 있는 한 재래시장에서는 “앞으로 온누리상품권을 받아 은행에 입금할 때 할인받은 금액만큼 빼고 입금해준다”라는 소문이 돌고 있었다.
이 질문에도 담당자는 “지류 온누리상품권을 판매할 때 위조 방지를 위해 일련번호를 관리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할인해서 산 온누리 상품권에 대한 불이익은 따로 없다”면서 “상인들이 받은 온누리 상품권은 판매수수료 없이 전액 입금해드리며, 앞으로도 판매 수수료와 같은 명목으로 일정금액 공제 후 입금해 드리는 일은 없다”고 안내했다.
김문환 부산중기청장은 “이번 설 명절 온누리상품권 특판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