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후보. © AFP=News1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세계무역기구(WTO)가 오는 15일 특별 일반이사회를 열고 차기 사무총장을 추대한다고 9일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번 이사회에선 나이지리아 국적의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 후보가 사무총장에 추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콘조이웨알라 후보가 추대된다면 그는 WTO 최초의 여성 및 아프리카인 사무총장이라는 두 가지 기록을 쓰게 된다.


WTO는 지난해 오콘조이웨알라 후보를 164개 회원국의 만장일치로 추대하려 했으나 미국의 반대로 선출 과정이 교착상태에 빠졌다. 트럼프 행정부는 당시 한국의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을 지지한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 6일 오콘조이웨알라 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유명희 본부장은 지난 5일 WTO에 사무총장 후보 사퇴 의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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