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토크콘서트' 온라인 방송 화면 갈무리.
경기도가 온라인으로 진행된 '경기도 토크콘서트'와 관련해 '공무원 출석댓글 줄세우기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도는 10일 홈페이지에 <'개성 잇는 토크콘서트' 공무원 동원 논란에 대해 설명드립니다'>라는 해명자료를 통해 "'개성잇는 토크콘서트'에 공무원들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해 참여를 독려하였고, 인증방법에 미숙함이 있어 공무원들의 개인정보노출 등이 발생한 점에 대해 참여 공무원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도는 "또한 동 행사에 참여하신 일반 국민들께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서도 깊은 사과를 드린다"고 했다.

온라인으로 개최된 토크콘서트 행사 관련, 일부 언론과 누리꾼들로부터 경기도가 공무원들을 동원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됐었다.

네티즌들은 "경기도청 공무원만 동원한 것이 아니라 시청·군청도 있고, 심지어 읍면동 주민센터까지 동원했네", "전근대적인 출석체크 방식이다", "공무원을 동원하는 출첵이라니 시대를 역행하는 행정이다", "공개된 채팅창에 개인정보를 강제 입력시키는 것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도는 "향후, 공무원의 통일교육 온라인 교육 시 발생할 수 있는 교육인증에 대해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완책을 마련하여 신중을 기해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토크콘서트' 는 경기도와 파주시,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개성공단 중단 5년째로 개성공단 재개와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최종환 파주시장, 이재강 경기도평화부지사,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 함세웅 민족문제연구소 이사장, 명진스님, 공단주재원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