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전복 판매량이 지난 설 대비 27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완도전복 /완도군
완도전복 판매량이 지난 설 대비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완도군에 따르면 지난달 18일부터 2월 10일까지 설 명절 기간 전복 판매 동향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설 명절 대비 완도군이숍 전복 판매량은 270% 증가하고, 우체국택배를 이용한 전복 발송 건은 67%가 늘어났다.

완도군이숍을 통한 전복 판매 금액은 지난해 설 대비 171% 증가한 1억1100만 원이며, 판매량은 지난해 설에는 521kg, 올해 설에는 1936kg으로 총 1415kg이 증가했다.


우체국택배를 통한 전복 발송 건수는 총 29만 3662건이다. 지난해 추석에는 전복이 없어서 못 파는 상황이었는데, 그때보다 완도군이숍 전복 판매액이 41% 늘었고, 우체국택배 전복 발송 건은 73%가 늘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김영란법 개정안에 따라 농축수산물 선물 가액이 20만 원으로 상향된 것과 TV 방송 홍보, 온라인 할인 판매 등 비대면 마케팅을 강화한 점이 전복 판매 증가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