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사는 이날 오전 열린 제3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규칙을 지켜서 손해를 입지 않고, 규칙을 어겨서 이득을 볼 수 없는 그런 경기도를 만들어야 한다. 공정한 경기도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가장 먼저 밝혔다.
그는 '공정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경기도 공정조달시스템 도입▲경기도형 건설산업 불공정 개선 ▲부동산 관련 불법행위 근절 ▲비정규직 노동자 공정수당 지급 ▲취약 노동자 노동환경 개선 ▲개천·하천 불법행위 단속 ▲불법 사금융 근절 등을 꼽았다.
'균형발전과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해 이 지사는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한다는 헌법상 원칙에 따라서 지역 간 균형발전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2차 지역균형발전사업 지속 추진 ▲공공임대 산업단지 조성으로 경기 북·동부의 균형성장 기반 마련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접경지역 주민의 안보 불안 해소 ▲재해·재난 남·북 공동 대응 ▲DMZ 세계유산 등재 추진 등에 나서기로 했다.
이 지사는 삶의 기본이 보장되는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해서 는 "기본소득은 4차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유일한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기본소득 확산을 위한 기본소득박람회, 농촌기본소득 시행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제도 확대 ▲여성청소년 위생용품을 지원 ▲청년기본소득·청년면접수당 지속 추진 ▲긴급 생계·생활자금 대출 지원 ▲24시간 노인 상담서비스, 정신응급 진료체계 가동 등을 제시했다.
이밖에 '공정한 경쟁으로 함께 성장하는 경제'를 위해 ▲경기도형 공공배달 플랫폼 확대 ▲권역별 5개 신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등을, '안심하고 살기 좋은 경기도'를 위해서는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센터 확대 ▲성범죄피해자와 아동학대 지원체계 개선 ▲기본주택 사업모델 확립 ▲경기도형 사회주택 활성화 기반 마련 등을 제시했다.
특히 이 지사는 "도는 모든 재난에 맞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코로나19 백신전략기획단을 구성하여 차질 없이 백신접종을 실시하고, 의료자원 추가 확충과 효율적 운영으로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포스트코로나 시대는 이전보다 더 나은 세상이 되도록 만드는 것도 우리에게 주어진 매우 중요한 책무"라며 "경제적 기본권 확대로 지속 가능한 발전은 물론이고 모두가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경주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