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언론사는 이날 "경기도의원들, 사전협의 없는 이재명 지사 공공기관 이전 발표에 뿔”, “갑자기 이삿짐 싸라니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추진에 술렁”이라는 제목으로 보도됐다.
이에 도는 "공공기관 3차 이전은 경기도의회 북부지역 도의원과 시군·시민단체 등에서 지속적으로 건의를 한 사안으로 경기도에서도 올해 초부터 기자 간담회를 통해 3차 공공기관 이전 방침을 예고한 바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북부 도의원 협의회, 대형 공공기관 이전 촉구 및 건의(′20.10.22./12.18.) ▲경기북부 시민단체 ‘도시플랫폼 정책공감’, 공공기관 추가 이전 요구(′20.10.27.) ▲경기북부 시군·시의회, 대형 공공기관 등 경기북부 이전 지속 건의 등을 비롯 ▲의정부시의회(′20.12.1.) ▲경기북부 시장군수(′20.12.14.) ▲포천시의회(′20.12.15.) ▲양주시의회(′21.1.13.) 등 지속적인 건의와 요구가 있었다.
이에 도는 "경기도의회와는 각 주무부서 상임위원회와 지난 2월 16일 사전협의 완료했으며, 이전 대상 기관은 도청 담당 부서에서 2월 15일경 사전협의를 했다"며 "이전 대상 기관 직원에 대한 복리후생 확대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공정한 공모 심사 추진으로 3차 이전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공기관 3차 이전은 경기도 균형발전이라는 정책적인 판단에 따라 추진되는 사안으로 대의적인 차원에서 널리 양해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은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주택도시공사(GH)를 포함해 경기농수산진흥원, 경기복지재단, 경기연구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등 7개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