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서비스 종료 소식에 주목을 받고 있는 책이 있다.
도서출판 타래는 국내 미디어 환경과 언론홍보를 다룬 서적 '고객은 이런 뉴스를 검색한다(지은이 이욱희)'가 최근에 재인쇄를 했다고 밝혔다.
출판사에 따르면, 오는 2월 25일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서비스가 종료되면서 이와 관련한 내용이 담긴 책 '고객은 이런 뉴스를 검색한다'가 재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출간한 해당 책이 소진됐으며, 최근에 재인쇄를 했다.
'고객은 이런 뉴스를 검색한다'는 이욱희 저자가 2019년 7월 출간한 책으로, 포털의 등장으로 인해 바뀐 대한민국 온라인 미디어 환경을 심층적으로 다뤘다. 이런 환경에서 언론홍보를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과 마케팅에 활용하는 비결도 담았다.
특히 해당 책은 실시간 검색어가 언론사 환경에 가져다준 영향을 실제 사실에 입각해 알려준다. '기레기'라는 용어의 탄생과 포털의 클러스터링 도입, 물타기 기사 등 실시간 검색어로 변화된 언론사의 병폐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지난 2월 10일 포털 메인에 뜬 기사에 이 책의 일부분이 인용돼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 언론사에서 작성한 기사인 ''실검' 폐지한 네이버와 그의 공범들'에서 해당 책에 담긴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마케팅'에 대한 내용을 인용했다.
'고객은 이런 뉴스를 검색한다'에는 언론홍보뿐만 아니라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콘텐츠 마케팅에 대한 내용도 포함돼 있다. 저자는 '기사'라는 논리적인 글의 형식을 기반으로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마케팅할 것을 추천한다.
출판사 측은 "'고객은 이런 뉴스를 검색한다'는 2000년대 국내 미디어 환경을 제대로 이해하고 심층적으로 다룬 유일한 책이다"며 "포털의 댓글 서비스 변화, 실시간 검색어 서비스 종료 등을 예측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욱희 저자는 에듀테크 플랫폼 '베어유'를 통해 '콘텐츠 마케터가 꼭 알아야 하는 언론홍보 클래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클래스는 국내 미디어 환경을 활용한 언론홍보 실전 방법과 전략에 대해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