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독립영화 '악에 바쳐'로 7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사진=장동규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독립영화 '악에 바쳐'로 7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박유천 측은 18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박유천이 최근 독립장편영화 ‘악에 바쳐’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악에 바쳐’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리며, 박유천 외에도 연극 무대에서 활동하는 배우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박유천은 지난 2014년 8월 개봉한 ‘해무’ 이후 7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게 된다.

2016년 박유천은 2015년 서울 한 유흥주점 화장실에서 여성을 감금 후 강간했다는 고소를 당했지만,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이후 피해 여성과의 명예훼손 및 손해배상 청구 관련 소송전을 진행했다.

박유천은 또 2019년 4월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 기소된 뒤, 그해 7월 1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석방됐다.


박유천은 연이은 성폭행과 마약 논란으로 2019년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가 입장을 번복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솔로 앨범 'RE:mind'를 발표하고 개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