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미스트롯'은 저에게 많은 것을 바꾸어 준 것 같아요. 모든 면에서 새로운 것이었으니까요. 알지 못했던 새로운 저를 이곳에서 만나기도 하고 말이죠"라며 "무엇보다 한 단계 더 저를 성장시켰고 또 다른 시야를 만들어주었어요. 그리고 멋진 팀들과 멋진 친구들을 남겨주었고요"라고 밝혔다.
김연지는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부딪히고 깨어가는 과정에 인생을 조금 더 배워 가는 것 같습니다. 도전이라는 단어와 용기라는 단어 또한 다시 정립이 되는 것 같고요. 그 뒤에 희망이 따라 오더라고요"라며 "우리 예쁜 친구들, 우림이, 마리아, 지윤이, 태연이, 다현이, 사랑이, 혜연이, 지은이, 가은이, 태화, 의영이, 원정이, 찬미. 모두 너무 고생 많았고 너무 멋졌어. Top7 끝까지 파이팅. 언니가 엄청 응원해"라고 덧붙였다.
이날 김연지와 은가은은 폭발적인 고음 대결로 실력 편차 없는 ‘듀엣 무대 정석’을 보이며 150점 대 150점 동점 스코어를 냈다. 최종 결과 발표의 시간, 1라운드 결과에 2라운드 마스터 점수를 더하자 다시금 순위 지각 변동이 일어났다. 여기에 언택트 관객 점수가 더해지자, 준결승전 영예의 1위를 차지한 별사랑을 필두로 2위 김태연, 3위 김의영, 4위 홍지윤, 5위 양지은, 6위 김다현, 그리고 은가은이 최후의 7인으로 대망의 결승전 최종 진출자가 됐다.
떠나는 자와 남은 자로 나뉘게 된 14인의 트롯 여제들은 서로를 꼭 끌어안고 진심의 응원과 축하를 건네는 모습으로 아름다운 경쟁에서 우러나오는 뭉클한 감동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