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지난 22일(현지시각)부터 보급형 세단 모델3 생산을 2주간 일시 중단했다./사진=로이터
테슬라가 지난 22일(현지시각)부터 보급형 세단 모델3 생산을 2주간 일시 중단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테슬라가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자동차 조립공장의 생산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근로자들에게 알렸다.

테슬라의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 공장은 연간 모델3와 모델Y의 생산기지로 연간 50만대의 생산 능력을 갖고 있는 미국 내 유일한 공장이다.


블룸버그는 테슬라 캘리포니아 프리몬트 공장 모델3 라인 근로자들은 지난 22일부터 3월7일까지 생산이 중단된다는 소식을 회사 측으로부터 통보받았다고 보도했다. 근로자들은 22~23일은 급여를 받지만, 오는 28일 및 다음 달 1일~3일은 급여를 받지 않는다. 근로자들은 이 기간 휴가를 사용하도록 권고 받았다고 한다.

테슬라는 모델3 생산을 중단한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외신들은 심한 눈폭풍 등으로 인해 공급망에 문제가 생겼거나 자동차용 반도체 공급 부족사태와 관련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