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이 한 해외 매체와 인터뷰 중 받은 곤란한 질문에 현답을 내놓으며 '온앤오프' 패널들을 감탄케 했다. /사진=tvN
배우 윤여정이 해외 매체들과 인터뷰 중 받은 곤란한 질문에 현답을 내놓았다.

윤여정은 지난 2일 방송된 tvN 예능 '온앤오프'에서 배우 한예리와 함께 영화 '미나리' 관련 해외 매체와의 화상 인터뷰에 참여했다. 

이날 윤여정은 촬영 일정 때문에 캐나다 벤쿠버에서 인터뷰에 참여했다. 한예리의 통역은 지난해 영화 '기생충'의 해외 홍보 일정에서 봉준호 감독의 통역을 맡았던 샤론최가 함께했다.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 윤여정은 곤란한 질문을 받았다. 한 해외 매체는 윤여정이 '한국의 메릴스트립이라 불리던데'라고 질문했다. 이에 윤여정은 직접 영어로 답했다. 

윤여정은 "그분과 비교된다는 데엔 감사하게 생각합니다만 저는 한국 사람이고 한국 배우다. 제 이름은 윤여정이다. 저는 그저 제 자신이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배우들끼리의 비교는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칭찬에는 감사드리지만 제 입장에선 답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윤여정의 현답에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들은 "멋있다"며 감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