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2일 시설관리공단 타당성검토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광주 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환경미화원 등 필수노동자의 고용안정과 공공시설에 대한 관리 일원화 등 전문화를 통한 경영 효율화를 위해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추진, 사업 타당성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서구는 검증심의회 의원, 국장 및 해당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광역시 서구 시설관리공단 설립타당성 검토용역 최종보고회 및 검증심의회를 개최하고 용역 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했다.

사업타당성을 검토한 지방공기업평가원은 서구가 의뢰한 ▲환경시설(생활쓰레기 수집운반, 재활용선별장 관리운영, 대형폐기물 수집운반, 종량제봉투‧음식물폐기물 납부필증 판매) ▲교통시설(공영주차장‧유개승강장) ▲문화시설(서구문화센터) ▲기타시설(현수막지정게시대‧지정벽보판) 4개 분야 6개 사업에 대해 모두 추진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용역 결과 공단은 1본부 3팀으로 구성되고 전체 인원은 약 200여명 규모가 될 예정으로, 공단이 설립되면 시민들은 공공시설 이용시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며 추후 경영평가를 통한 효율적 경영으로 절감되는 비용은 시민 서비스 개선에 재투자된다.

또 민간위탁 근로자에 대한 공단 직고용으로 근로자 고용안정에도 기여하게 된다.

사업타당성 확보 이후 서구는 공단설립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코자 주민공청회를 개최하고 설립심의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시설공단 설립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공공시설물의 종합적이고 효율적인 관리와 책임경영을 통한 대민 서비스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며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