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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여성가족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가족 친화 교육 온라인 과정에 '평등한 부부의 맞돌봄·맞살림 과정'을 신규 개설한다고 5일 밝혔다.
맞벌이 부부 중 관심있는 누구나 가족친화지원사업 누리집에서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통계에 따르면 맞벌이 부부의 주중 1일 평균 가사와 육아 시간은 아내가 181.7분인 반면, 남편은 32.2분으로 여전히 격차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육아와 가사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사례와 전문가 조언을 통해 '맞돌봄·말살림'을 위한 해법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서는 일하며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맞벌이 부부가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보여주고, 심리적으로 상호 지지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또 맞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안내한다.


김권영 여가부 가족정책관은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성평등한 육아와 가사 문화가 일상화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육아기 근로단축과 유연근무 활용, 남성의 육아휴직 사용 등을 당연한 권리로 인식하는 직장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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