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과 미국 완성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두 번째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 모습. /사진=뉴시스
LG에너지솔루션과 미국 완성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두 번째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GM과 테네시주에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공장 건설 후보지는 테네시주 스프링 힐에 위치한 GM의 자동차 조립공장 인근이다. 

앞서 두 회사는 합작법인 '얼티엄 셀즈'를 설립하고 오하이오주에 23억달러(약 2조7000억원)를 투입해 총 30기가와트시(GWh)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짓고 있다. 양측은 이르면 올해 상반기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테네시주에 공장을 건설하면 오하이오주에 이어 두 번째 배터리 공장이 된다. 규모는 오하이오주 공장과 비슷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