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타가 PBA-LPBA 월드 챔피언십 2021에서 우승했다.(한국당구협회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스페인의 떠오르는 당구 스타' 다비드 사파타(블루원리조트)가 SK렌터카 PBA-LPBA 월드 챔피언십 2021 PBA 결승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사파타는 6일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SK렌터카 PBA-LPBA 월드 챔피언십 2021 PBA 결승전에서 강동궁(SK렌터카)을 세트스코어 5-4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사파타는 첫 세트를 강동궁에게 내주는 등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쳤지만 풀세트까지 이어진 접전 속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했다.


사파타는 하이런 12점을 앞세워 2이닝 만에 9세트를 15-4로 따내며 세트스코어 5-4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그의 생애 첫 우승이었다.

사파타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기쁘다. 큰 상금을 받았는데 집과 자동차를 사서 당구를 잘 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파타는 3억원의 우승상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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