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신박한 정리' 김가연, 임요환의 집이 깔끔하게 변신했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는 배우 김가연, 전 e스포츠 감독 임요환 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해 충격적인 집을 공개했다.
시작부터 잡동사니들로 꽉찬 집이었다. 현관에는 친정 엄마가 물려준 애장품부터 머리띠 보관함으로 쓰는 임요환의 우승 트로피 등이 쌓여 있었다.
발 디딜 틈 없는 내부가 충격을 안겼다. 평소 요리를 좋아하는 김가연으로 인해 박스, 냄비, 대야, 집게 등 살림살이들이 점점 늘어났다고. 냉장고만 무려 4대가 있었고 대형 팬트리도 있었다. 방과 화장실 역시 꽉찬 건 마찬가지였다. 화장실은 창고처럼 쓰고 있어 충격을 더했다.
윤균상은 "물건 제일 많은데?"라며 '역대급 맥시멀 하우스'임을 실감했다. 신애라는 "이런 난관에 부딪힌 게 처음이다. (김가연이 이 물건들을) 다 쓰는 거라서 버릴 게 없다"라면서 난감해 했다.
임요환은 김가연의 물건들에 치여 자신만의 공간이 없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을 반반으로 나눠 사용 중이었는데, 임요환의 옷장은 김가연의 물건들이 차지하고 있었다. 이 가운데 임요환이 쓴 책은 냄비받침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해 웃음을 샀다. 임요환은 "상황에 따라 제가 쫓겨날 수 있는 위치"라며 정리를 통해 공간을 최대한 확보해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