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선수 추신수가 지난달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사진=임한별 기자
KBO리그 데뷔를 앞둔 추신수의 프리시즌 '격리 근황'이 공개됐다.
추신수와 함께 격리생활을 하고 있는 송재우 에이전트는 10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추신수가 자가격리에 돌입한 뒤에도 하루도 빼놓지 않고 강도높은 훈련을 한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SSG와 계약한 추신수는 같은달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곧바로 경남 창원시로 이동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추신수는 격리생활 중 오전 7시에 일어나 밤 11시에 잠드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개인운동은 오전과 오후 각각 2시간씩 하고 있으며 주로 사이클, 트레드밀 등을 통한 유산소 운동에 집중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송 에이전트는 "유산소와 더불어 밴드와 덤벨 등을 이용한 근력 운동을 병행하고 있다"며 "자가격리를 처음 시작할 때보다 체중이 2㎏ 빠졌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추신수의) 몸상태는 85~90% 정도로 볼 수 있다"며 "실외훈련을 할 수 없는 답답한 여건이지만 실내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최선을 다해 소화하고 있다. 몸상태가 아주 좋다"고 밝혔다.


추신수는 이상 증세가 없을 경우 오는 11일 격리가 해제된다. 그는 격리가 끝나면 곧바로 SSG 팀훈련에 합류해 본격적인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