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민회 중앙회가 김다현을 위해 투표를 독려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사진=김다현 인스타그램 캡처
'미스트롯2'에 출연한 김다현에 대한 투표 동원 논란이 일자 경찰이 내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서울중부경찰서 지능팀에 김다현 투표 동원 논란 사건이 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능팀은 개인정보 수집 경로, 문자 수신자들의 개인정보 사용 동의 여부 등을 조사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충북도민회 중앙회가 김다현을 위해 미스트롯 결승 당일 문자투표를 독려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에 따르면 중앙회가 출향민 48만6000여명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문자 메시지는 충북도민회 중앙회장 이름으로 발송됐다. 메시지엔 "충청의 딸 김다현 우승시키자", "다시 한번 충청인의 힘이 필요하다"며 투표를 독려하는 내용이 담겼다. 글쓴이는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넣었다고 전했다.

김다현은 지난 4일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최종 3위를 차지했다.